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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전문의가 알려주는 대변 색과 냄새로 알 수 있는 건강 상태 4가지

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국내 암 발생률 2위 암이 대장암이라고 하는데요.

대장암은 침묵의 암이라고 할 정도로 별다른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출처: 정라레 채널

그런데 대변의 색깔이나 냄새를 통해 건강 상태를 유추해 볼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주의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대변의 냄새

보통 대장암이 생기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대변의 냄새입니다.

본인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요. 대장암 환자의 가족분들이 대장암 진단을 받기 전부터 대변에서 정말 지독한 악취가 나서 화장실을 사용하기 힘들 정도였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냄새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두부 썩는 냄새, 생선 썩는 냄새 같은 썩은 냄새가 나게 되고요 일상생활 속에서 방귀 냄새 또한 비슷한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대변의 냄새는 먹은 음식이나 또 이 장내 유익균의 상태에 따라서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지만

만약에 썩은 냄새가 계속된다면 의심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 혈변

대장암이 보내는 신호 두 번째는 빈혈입니다. 빈혈은 대변으로 피가 새어나가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대변으로 피가 새는 혈변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혈변일 수도 있고 또 육안상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혈변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눈으로 볼 수 있는 혈변이라면은 항문에서 가까운 쪽 직장이나 하행 결장에 암이 있는 경우에 선홍색이나 붉은색을 띠는 혈변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항문에서 멀리 있는 상행결장에 암이 있는 경우에는 장 안에 혈액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색깔 또한 검게 변하기 때문에 흑색을 띠는 혈변 즉 흑변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변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은 식도암이나 식도 출혈, 치질 혹은 항문의 조직이 찢어지는 치혈 같은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도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암은 아닙니다.

📌 변실금

대장암이 보내는 내 몸 신호 세 번째는 변실금입니다.

변실금은 요실금처럼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대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인데요.

물론 노화로 인한 괄약근의 약화로도 변신은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대장암은 보통 굉장히 심한 잔변감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배변 후에도 뭔가 시원하지가 않고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찝찝한 느낌이 계속되는 건데요.

항문에서 가장 가까운 부위 바로 위쪽에 암이 자라나다 보니까 당연히 묵직한 느낌이 심하게 있으면서 미처 배출되지 못한 변이 조금씩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 설사, 변비

대장암이 보내는 내 몸 신호 네 번째는 갑자기 생기는 설사나 변비입니다.

대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수분 흡수를 잘 못 하다 보니까 설사가 계속되거나 반대로 이유 없는 변비가 지속하기도 합니다.

변비는 좌측 결장에 암이 있을 때 잘 생기는 증상인데요.

좌측 결장은 이 우측 결장보다 직경이 가하기 때문에 암이 조금만 자라나도 변이 내려가는 길이 좁아지면서 변비가 되거나 변이 가늘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식사 습관이나 철분제의 복용 다이어트 유무 등 일상생활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데도 갑자기 대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비가 지속이 된다면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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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으로 대장암과 위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식품인지 알아보시고 평소에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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