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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보험에 가입한 적이 없어도 화재, 교통사고, 골절로 조건 없이 지급해 준다는 시민안전 보험(+보장 내용)

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내가 가입한 적이 없는데 무려 2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습니다.

화재 사고나 가스 사고, 어린이보호구역, 실버존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는 개 물림 사고까지 보장이 됩니다.

📌 시민안전 보험이란?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시민들을 위해 여러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재난 사고로 인한 시, 도민의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상해주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시민안전보험 보상사례

부산에서 출근길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도중 버스가 급회전하는 바람에 의자에서 떨어져 골절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이 사고 피해자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150만 원을 보상받기도 했습니다.

📌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

▶ 화재 폭발 붕괴 사고에 당할 경우 최대 2천만 원보장

▶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상해 시 최대 2천만 원 보장

▶ 경로당, 요양원 등 실버 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따로 항목을 신설하여 최대 1천만 원 보장

▶자연재해, 강도상해, 감염병사망, 농기계상해사망,농기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사망, 뺑소니 등

▶ 심지어 개인이 들어놓은 보험과 중복으로 보장

지자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지역별로 다르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여부와 내가 살고있는 곳의 보장 항목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하는 보험 항목이 있다면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자체의 시민안전보험사를 통해 신청하시면 심사 후 지급됩니다.

7월부터 국민연금을 지원해주는데요. 신청 대상이 되신다면 놓치지 마시고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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