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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짜를 먹고 있었다고..” 모르고 계속 먹는다면 혈관이 좁아져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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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피자나 요리에 사용하는 치즈가 사실은 가짜 치즈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치즈라고 하면 보통 원유를 발효하여 만든 천연 치즈를 떠올리실 텐데요.

우리가 손쉽게 마트에서 구입하는 상당수의 치즈가 천연 치즈가 아닌 식물성 유지로 만들어진 모조 치즈라고 합니다.

출처: 건강채움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음식에 넣으면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 많은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데요.

어떤 치즈가 진짜 치즈이고 어떤 치즈가 모조 치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즈 구별하는 방법

첫 번째로 자연 치즈인데요. 자연 치즈는 원유에 미리 배양된 유산균과 천연 효소를 넣어 만들어집니다.

자연 치즈에는 칼슘,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에 좋고 충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는 모조 치즈입니다. 모조 치즈는 식물성 유지를 주재료로 하여 유화제와 렛넷 카제인을 첨가하여 만드는 인공 치즈입니다.

모조 치즈의 주재료인 식물성 유지는 포화지방 성분이 무려 50%나 들어있어 있는데요.

이것이 혈관 내벽에 쌓이게 되면 혈관을 좁고 딱딱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가공치즈인데요. 이는 자연 치즈에 식품 첨가물을 첨가하여 가공한 것입니다.

국내법상 18% 이상의 자연 치즈 유고형분이 들어가면 가공치즈로 인정이 되는데요.

가공치즈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18%의 자연 치즈의 나머지는 모조 치즈로 채워도 가공치즈로 인정됩니다.

치즈는 모차렐라, 체다치즈 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가짜 치즈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치즈의 종류가 아니라 치즈 포장지의 뒷면에 적힌 성분 표시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뒷면에 적힌 성분에 식물성 유지, 팜유, 야자경화유, 렌넷카제인이라고 적혀 있다면 이는 모조 치즈입니다.

렌넷카제인은 우유를 효소로 응고시킨 뒤 생성된 단백질을 건조한 것으로 모조 치즈를 만들 때 식품 첨가물로 사용됩니다.

치즈를 구입하실 때 반드시 성분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모조 치즈의 경우 뜨거울 때는 자연 치즈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대신 식었을 때 치즈가 잘 늘어나지 않고 쉽게 끊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치즈를 구입할때 성분 표시를 꼼꼼히 살피고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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