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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아 손이 자꾸 갑니다” 가지요리에 한 스푼만 넣어도 몸속 암세포를 때려잡는 보약으로 변합니다.

가지 좋아하시나요?

가지는 생긴 것과 다르게 속이 굉장히 말랑말랑한데요. 이 말랑말랑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가지는 100g당 16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면서도 살이 찌지 않게 합니다.

가지의 보라색을 내는 색소는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성질이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요. 그로 인하여 심장병, 동맥경화, 중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지에는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없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데 매우 효과가 높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가지에 이것을 넣으면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재료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지 요리

가지 3개와 꽈리고추 10개, 밀가루 2큰술 콩가루 1큰술 그리고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진간장 3큰술에 액젓 1큰술, 물엿 2큰술, 들기름 1큰술, 고춧가루 반 큰술 그리고 다진 마늘 반 큰 술로 만듭니다.

먼저 가지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4등분 해줍니다.

가지에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클로로겐산은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 항암 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리고 꽈리고추는 반으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꽈리고추 역시 풍부한 비타민C와 캡사이신 성분으로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가지와 꽈리고추를 잘랐다면 밀가루 2큰술과 콩가루 1큰술을 넣고 잘 버무립니다.

콩가루를 넣는 이유는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풍부한 이소플라본으로 항암 효과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뚜껑을 닫아 9분 정도 쪄줍니다.

가지를 찌게 되면 가지 속 클로로겐산 함량이 증가하여 항암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9분이 지났으면 가지와 꽈리고추를 꺼내 한 김 식힙니다.

뜨거운 상태로 양념을 버무리면 밀가루와 콩가루가 떨어져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

가지의 열기가 한 김 식었으면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매콤하게 드시려면 고춧가루를 조금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가지찜은 촉촉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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