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폐 건강 생각한다면 이것부터 드세요” 기침과 가래뿐만 아니라 폐의 염증을 없애주고 폐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대기 오염이나 미세먼지 등 공기의 질이 나빠지며 폐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폐는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평소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폐 건강을 지켜주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강

생강은 기침과 가래는 물론 폐의 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폐와 기관지를 세균으로부터 지켜주는데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염증 유발 지수가 -0.45로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마늘이나 양파보다 더욱 뛰어나니 각종 요리나 차로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과

사과의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비타민E 등은 폐 기능을 높이는 성분들입니다.

세인트 조지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40대 이상의 남성 2천5백 명을 분석한 결과 사과 섭취가 많은 사람들의 폐 기능이 더욱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과의 이러한 성분들은 폐 건강을 유지하고 손상된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한두 개의 사과를 꾸준히 먹는다면 폐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폐 건강 강화식품으로 유명한 채소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 설포라판 성분은 대식세포의 기능을 증진시켜 폐 속의 해로운 세균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대식세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면역세포로 오염된 공기나 흡연 등으로 유발된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설포라판 외에도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니 잘 쪄서 꾸준히 드신다면 폐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강황

인도 고유의 향신료인 강황 역시 폐 건강을 지키고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폐에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발휘하여 폐암과 폐 섬유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강황이 폐암 세포의 숫자와 전이를 유도하는 단백 물질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폐에 악영향을 주는 노폐물들을 제거해 주며 면역력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니 각종 요리에 첨가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물은 모든 신체 건강에 가장 기본이 되며 폐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폐가 건조해지면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폐를 오가는 혈액의 흐름 또한 어려워지는데요.

충분한 양의 물은 폐의 점액을 가늘게 만들어 선모 농도를 유지하고 독소와 오염물질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소변의 색깔을 통해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미지근한 물을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관련영상 바로가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