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너무 자주 먹지 마세요”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뼈가 가늘어지고 골다공증에 잘 걸립니다.

나이가 들면서 골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중년 이후부터는 뼈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발병되기 쉬워 뼈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 중에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해서 오히려 뼈를 약하게 만드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뼈를 약하게 만들고 뼈 건강을 해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골국

흔히들 뼈가 부러졌을 때 사골을 우려먹으면 뼈가 빨리 붙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뼈를 끓여 먹는 음식이 칼슘이 풍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출처: 다른방법

사골국 성분을 조사해 보면 칼슘 성분은 분명히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 성분의 함량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골국은 칼슘보다는 지방과 같은 영양소 비율이 높아 살만 찌우고 뼈를 약하게 하므로 성장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사골을 우리면 우릴수록 사골 속, 인 성분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먹더라도 너무 장시간 우린 사골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를 비롯한 산성도가 높은 음료입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탄산음료들은 인산과 카페인을 모두 함유한 경우가 많은데요.

인산은 몸 안에 칼슘과 강력하게 결합하여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뼈를 약하게 만들고 시간이 흐르면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한 연구에서 남녀 각각 1천 명이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매일 콜라를 섭취한 여성의 엉덩이에서 상당히 낮은 골밀도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산뿐만 아니라 카페인도 뼈에 이롭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 손실을 주기 때문인데요.

한 연구에서는 330mg의 카페인이 뼈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나트륨

짠 음식 즉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출처: 다른방법

나트륨을 평상시에 많이 섭취하다 보면 체내에서 나트륨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칼슘이 함께 빠져나갑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몸은 뼈에서 칼슘을 빼내어 가게 되고 이 상황이 복되다 보면 뼈가 가늘어지고 골절되기 쉬워져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커피

커피에 든 카페인은 뼈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칼슘과 비타민 등 몸속 영양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커피는 한 잔당 칼슘 4mg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칼슘의 흡수율도 떨어뜨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한 성인 1일 최대 카페인 섭취량은 400mg이고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카페인 수주는 1일 330mg입니다.

권고량 이하로 마신다고 해도 뼈의 밀도가 낮아질 위험이 있으니 꼭 마셔야 한다면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

동물성 지방에는 아라키돈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하게 섭취할 경우 뼈 건강은 물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출처: 다른방법

동물성 지방은 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육류에 들어 있는 산성 물질은 뼈에 칼슘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시킵니다.

이는 골 손실과 함께 칼슘이 요로에 침착되도록 만들어 요로결석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 또한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의 비율을 2대 8로 드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에는 삼겹살 닭 껍질 간이나 콩팥 같은 내장 소시지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은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게는 매우 좋지 않으니 될 수 있으면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레시피입니다. 제철인 귤로 뼈 건강을 챙겨보세요.

👉 관련글>>“영양제 먹기 전에 이것부터 드세요” 이렇게 먹기만 해도 골다공증 위험 90% 낮춰준다는 귤 레시피

유튜브 영상‘열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