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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마다 2시간씩 수명이 준다고” 자주 이렇게 하고 있다면 혈관이 망가지고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예방법)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앉아 있는 생활이 건강에는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의자에 1시간 앉아 있을 때마다 2시간의 수명이 줄어들고, 3~4시간 앉아 있는 것은 하루에 담배를 1.5갑 정도 피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한,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이 3시간 이하 앉아 있는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20%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평소 오랜 시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시는 분들이라면 의자병’의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자병’의 대표적인 증상

📌 암

장시간 앉는 습관은 암 위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1시간 이상 앉아 있을 경우 자궁내막암 발생률이 무려 66%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54% 증가했다고 합니다.

📌 심장병

앉아 있는 시간이 오래 지속될수록 심장에도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 앉아서 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2배 더 높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이유는 심장을 둘러싼 이중 막인 심낭에 지방이 쌓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 당뇨병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당뇨병 발생률을 90%까지 높인다고 하는데요.

이런 습관들이 복부 근육과 하지 근육을 약하게 만들고 복부 내장지방을 증가시켜서 혈당을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이 늘어나면서 당뇨병을 유발하게 합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의자병’ 예방하는 스트레칭

◼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30분~1시간마다 2분씩 서성이거나 걷는 동작만으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을 바꿔 서서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의자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 하루 30분 정도 중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의자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앉은 자세에서 허리 비틀기를 해주는 것도 상체 혈액순환 도와 의자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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