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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밥할 때 이것 넣는 이유가 있었네” 이것 조금만 넣어도 보약 먹는 것보다 200% 효과 있습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흰쌀밥은 영양소가 풍부한 벼와 눈이 도정 과정 중에 떨어져 나가 영양소 함량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도 건강을 높여주는 이것을 넣어 밥을 지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밥을 지을 때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쌀을 보약으로 만들어주는 음식과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주

밥에 소주가 웬 말이냐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술은 건강에 해로운 식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리 할 때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항산화 영양소가 늘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는데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쌀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로 첨가해 순수한 물 120mL로 밥을 한 것과 100mL와 소주 2잔을 넣어 밥을 한 결과 알코올을 넣은 현미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순수한 물로 지은 밥보다 17% 많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현미밥에 알코올을 섞으면 순수한 물보다 끓는 점이 낮아져서 더 빨리 끓기 시작하기 때문에 딱딱한 현미밥의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밥을 2인분 기준으로 지을 때 소주를 두 잔 정도 넣고 조리하면 맛 좋고 부드러운 현미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오일

숲속의 버터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세계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우리가 아보카도에 주목해야 할 성분이 바로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아보카도 100그램당 지방 함량은 25.6g인데 이 중 지방에 84%가 불포화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주로 우리 몸의 세포막을 형성하며 혈관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아보카도오일은 과육과 껍질을 저온 압착해 추출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더라도 오일로 섭취했을 때 무려 7배 더 많은 불포화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보카도오일은 발연점이 높아 어떠한 가열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식품이기 때문에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튀김 요리에도 적합한 오일입니다.

이러한 아보카도오일은 밥을 지을 때 넣어 드셔도 좋은데요.

밥을 지을 때 4인분 기준 오일 1스푼을 넣어서 만들면 고소하고 담백한 아보카도 오일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녹차

녹차 한 잔에는 비타민C 1천mg에 해당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데 이는 과일의 10배 채소의 3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밥을 지을 때 녹찻물을 넣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물보다 40배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폴리페놀은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차 밥은 녹차 분말을 쌀 1인 분당 3g 정도를 넣어 만들어도 좋고 녹차 티백으로 우려낸 물을 이용해 밥을 지어도 아주 좋습니다.

비트

비트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비트의 베타시아닌 성분은 토마토보다 무려 8배가 많습니다.

베타시아닌 성분이 체내에 발생하는 종양을 억제하고 발암성 물질인 아질산염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여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트 밥을 만들 때는 비트를 작은 크기로 썰거나 얇게 썰어 같이 밥을 지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비트 밥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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