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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된 채소도 금새 싱싱해진다고” 이것만 알면 시든 채소 버리지 않고 한 달 내내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꿀팁 방법  

채소를 보관하다 보면 먹지 못하고 금새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시든채소 먹자니 조금 꺼려지고 버리기도 아까웠던 경험 한 번씩은 있으시죠.

그런데 이 방법만 알면 비싸게 주고 산 채소 아깝게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시들어진 채소를 딱 1분만 투자하면 매일 싱싱하게 먹는 방법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든 채소 씽씽하게 살리는 방법

📌 채소 50도 세척방법

식초나 설탕 필요 없이 물만 있으면 되는 방법입니다.

우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섞어 50도가 되도록 해주세요. 쉬운 방법으로 차가운 물에 끓는 물을 1:1 비율로 섞어 주면 됩니다.

시들어진 채소를 차가운 물에 깨끗이 씻어준 후 50도 물에 1분 정도 잠기게 담가 줍니다.

시들했던 채소가 금새 살아나는 것을 보실 텐데요. 50도의 물에 채소를 담그게 되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서 농도가 높은 채소 쪽으로 물이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래서 수분기를 잃은 채소가 금새 싱싱해진다고 합니다.

📌 얼음물 이용하기

물이 담긴 그릇에 식초와 설탕을 한 숟가락씩 넣고 얼음을 가득 넣어준 후 시든 채소를 넣고 잠시 담가 두기만 하면 되는데요.

액체의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삼투압 현상 때문에 금새 싱싱해진 채소를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 고기와 생선 50도 세척방법

50도 세척방법은 시들어진 채소뿐만 아니라 고기나 생선을 손질할 때 사용하면 고기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도 잡아주는 방법인데요.

50도 물에 세척 후 고기나 생선을 구우면 고기와 생선이 모두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기나 생선의 잡내와 비린내의 주성분은 상온의 물보다 50도의 물에서 더 잘 녹아 씻겨 내려간다고 하는데요.

얇은 고기는 익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고 또 50도에 담근 고기나 생선은 찬물로 한 번 헹궈 탱탱함을 살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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