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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량 용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운전 시 편리해서 사용하다간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물건 7가지

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운전할 때 편리성을 위해 구입한 차량 용품들 하나씩은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우리가 많이 쓰는 자동차용품 중에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편리 하고자 구입한 물건 때문에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사고 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용품들인지 내 차에는 없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도어엣지 몰딩

도어엣지에 고무로 된 몰딩을 끼워서, 도어를 열 때 내 차 흠집도 예방하고, 다른 차량에 문콕 흠집내는 것도 예방하는 용품입니다.

그런데 이 몰딩이 내 차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몰딩해놓은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 사이에 먼지나 이물질들이 끼고, 겨울에는 제설용으로 뿌리는 염화칼슘이 끼게 되는데요.

1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고무몰딩을 따라 도장면이 삭고 파이게 됩니다. 흠집방지 PPF와 도어가드 스펀지를 붙이는게 외관상도 보기 좋고, 내 차를 보호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 스마트폰 거치대

스마트폰을 고정해놓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거나 간단한 조작을 할 수 있는데요.

정차 중에는 상관없겠지만, 주행 중에 스마트폰 문자 알람이 울리면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행 중에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연구 결과를 보면, 전체 운전자 5명 중 1명꼴로,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사고를 당하거나 위험 상황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방심하고 스마트폰을 확인하다 교통사고가 날 수 있으니, 스마트폰 거치대는 사용하지 안는 것이 좋습니다.

📌 파워핸들

스티어링 휠 한쪽에 부착해서, 스티어링 조작을 빠르고 쉽게 하기 위한 보조도구인데요.

한번 사용하면, 이 편리함에 길들어서 계속 사용하게 되는 마약과도 같은 차량 용품입니다.

그런데 이 파워핸들이 여러분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파워핸들은 아주 견고하게 부착되기 때문에 특히 가죽으로 된 스티어링 휠에는 가죽 찢김이나 눌림을 생깁니다.

그리고 파워핸들이 과도한 힘으로 부착되어 있으면 스티어링 휠 열선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차량 부품 손상뿐만 아니라, 사고 시 신체 위험도 증가합니다.

전면 충돌 교통사고가 났을 때 이 파워핸들로 인해서 얼굴이나 갈비뼈에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 크래시패드 위 향수

크래시패드 위에 향수나 딱딱한 장식품 등을 올려놓는 분들이 있습니다. 동승석 크래시패드 내부에는 에어백이 들어있는데요.

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면서 딱딱한 장식품이 앞으로 튀어나가면 유리창이 파손됩니다.

그나마 유리창 파손이면 다행인데, 만약 딱딱한 물체가 에어백과 함께 사람에게 튀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안전벨트 경고음 차단 클립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주행을 하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안전벨트는 답답해서 하기 싫고, 경고음은 시끄러워서 듣기 싫고, 그래서 이런 안전벨트 경고음 차단 클립을 끼우고 다니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경고음 없애려다 사고가 발생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 확장형 룸미러

기존 룸미러가 작아서 이렇게 큰 확장형 룸미러를 부착해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확장형 룸미러는 기존 룸미러에 걸려만 있는 형태라서 사고 시에 확장형 룸미러가 사람에게 튈 수 있어 심한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 시트에 커버나 등받이

여름이나 겨울철에 기온에 맞추어서 좌석과 등받이 시트 커버를 부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는 아예 전체적으로 시트를 덮어버리는 커버도 있는데요.

대부분 차량 시트에는 사이드 에어백이 있는데, 시트 커버가 있으면 측면 충돌 사고 시 이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는 데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원금들을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런 정부지원금 중 하나인 주유비 30만원 지원제도를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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