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 그리고 무섭게 치솟는 기름값 인상으로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게 부담되실 텐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왕복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해도 교통비 지출 또한 무시하지 못하죠.
그래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이상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충청남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지자체는 2022년 4월부터 충청남도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내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 및 수도권 1호선 타 시도 버스 환승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서울
서울 또한 대중교통 지원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청년 몽땅 정보 통해서 서울 거주 청년 19세에서 24세를 대상으로 교통비 사용 금액의 20%를 연간 10만 원 한도의 교통 마일리지로 환급해줍니다.
자세한 문의는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 경기도
경기도도 최대 12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만 13세에서 2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최대 6만 원 하반기 최대 6만 원 1년간 12만 원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확인해보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월 최대 3만 3천 원 1년 최대 4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교통비 할인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제 카드 하나면 전국에서 할인이 가능해집니다.
지금까지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기는 했지만 지역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7월 21일부터는 카드사의 사업 지역과 관계없이 하나의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알뜰 교통카드란?
대중교통비를 매월 최대 3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할인 조건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되고 보행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800m를 이동하게 되면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한 달 최대 할인은 월 44회까지 할인할 수 있고 카드를 발급받은 첫 달은 대중교통 이용 횟수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원내용
일반인의 경우 교통요금이 2천 원 이하일 경우 2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2천 원에서 3천 원 이하일 경우에는 350원이 할인되고 3천 원을 초과하는 교통비에는 450원을 할인해 주는데요.
월 최대 1만 980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카드사 10%가 추가 할인됩니다.
그럼 매일 대중교통비 3100원이라고 가정을 해보면 매일 45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월 할인은 1만9800원이 됩니다.
여기서 카드사 10% 추가 할인이 있는데요. 1만 3600원을 추가로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월 할인 금액은 4만 3400원이 됩니다. 1년으로 환산해보면 1년간 총 40만 8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정책과 연계해서 두 배로 적립되는 추가 인센티브 등도 제공을 하니까 더 많은 금액이 적립되겠죠.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발급 절차 및 등록 방법은 대중교통 이용 지역에 해당하는 선불 교통카드 앱을 설치를 하시고 앱에서 선불형 교통카드를 발급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를 하시고 발급받은 카드 번호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마일리지 지급은 매월 적립된 확정 마일리지는 다음 달 결제일에 결제 대금에서 차감되거나 카드사에서 캐시백으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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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고물가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지자체별 지원금을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지원하는 내용이니 대상이 되시는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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