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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기만 해도 효과 200% 상승합니다” 딸기 먹을 때 조금만 먹어도 항암 효과를 쑥 올려준다는 식품 2가지

딸기는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백질과 칼슘, 철, 비타민C가 풍부해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과일인데요.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감기 예방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딸기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과 엘라그산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딸기를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것과 함께 섭취하면 그 효능이 100%로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무엇과 먹어야 하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세포 성장을 차단하는 딸기 섭취 방법

그것은 바로 우유와 견과류입니다.

딸기에 풍부한 구연산과 비타민C는 우유의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돕고 견과류에 들어있는 비타민E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이렇게 섭취하면 딸기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들을 그냥 섭취하는 것보다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딸기의 효능

📌 강력한 항암 효과

딸기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82mg으로 귤의 1.8배,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체내에 발생된 활성산소를 차단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딸기는 안토시아닌과 엘라그산이라는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엘라그산은 딸기 씨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딸기를 먹을 때 씨가 씹히도록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견과류를 곁들여 섭취하면 비타민의 흡수를 높여 항산화 효능을 더 극대화한다고 하니 함께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심혈관질환 예방

심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할 만큼 무서운 질환이며 특히 겨울철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 조심해야 합니다.

딸기처럼 붉은색을 띠는 레드푸드에는 공통적으로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혈관의 손상을 막아 개선시키고 세포의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줍니다.

📌 시력 보호

딸기에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덕분에 안구 건조증을 비롯해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안구 질환을 예방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으로부터 시력 손상을 예방해 줍니다.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딸기와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기억력 향상

딸기에 들어있는 피세틴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파괴를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통해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미국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개월간 피세틴이 들어간 음식을 먹은 쥐들은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스트레스와 염증 수치가 현저히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피세틴을 먹지 않은 쥐에 대해서는 신경세포 일부가 염증을 유발하는 반면 피세틴을 먹은 쥐들은 염증을 유발하지 않아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신경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 면역체계 강화

딸기는 엘라그산과 비타민C가 많아 하루 3개~5개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체내에 비타민C가 풍부할 경우 간의 기능이 강화되는데 이때 독소의 배출과 해독 속도가 빨라져 망가진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줍니다.

또 딸기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로 인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체온이 상승하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 고르는 방법 및 주의사항

맛있고 신선한 딸기는 꼭지가 진한 초록색으로 마르지 않은 상태여야 하며 알맹이 표면에 광택이 있고 꼭지가 있는 부분까지 붉은빛이 돌아야 합니다.

딸기는 잘 모르고 잿빛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금물로 살살 헹구거나 식초물에 20~30초 담갔다가 씻어 먹으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장이 민감하거나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하루 5개에서 10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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