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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고”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점과 비슷한 피부암 집에서도 쉽게 구별하는 법

몸에 점이 없으신 분은 없으실 텐데요.

이렇게 흔한 점을 잘못 빼게 되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점과 비슷하게 생겨서 점으로 오인될 수도 있는 피부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마치 점처럼 보일 수가 있기 때문에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피부암은 치료를 안 하고 그냥 방치 하거나 점으로 잘못 오인하게 돼서 레이저로 제거하게 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어떤 점이 위험한 점인지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ABCDE 법칙

출처: 피부왕정윤

비대칭성

먼저 A는 비대칭성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형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모양이 대칭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위험한 점은 모양이 비대칭적인 모양입니다.

불규칙한 경계

B는 불규칙한 경계를 말합니다. 위험한 점은 점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거나 불규칙한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양한 색조

C는 다양한 색조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점은 되게 한 가지 색깔 갈색이나 검은색 통의 색깔로 나타나는데요.

그에 반해서 여러 가지 색깔이 혼재되어 있거나 특히 적색 청색 흰색과 같은 특이한 색깔이 동반되어 있다면 위험한 점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직경

D는 직경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의 크기가 클수록 더 위험한 점에 가까워지는데요.

만약 직경이 6mm 이상이라면 위험한 점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병변의 진행

E는 병변의 진행을 의미합니다. 점도 살아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크기가 변하거나 색깔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끊임없이 크기가 커지면서 자란다거나 아니면 가려움증이나 통증 출혈과 같은 증상이 갑자기 생긴다거나 혹은 이 점 주변으로 위성병터라고 부르는 조그마한 점들이 산재돼서 생기는 경우라면 반드시 위험한 점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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