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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선크림 그냥 버리셨나요?
선크림은 오래 두고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도 떨어지고 유통기한이 지나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선크림 이젠 그냥 버리지 말고 생활에 활용해 보세요.
오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해 볼 수 있는 선크림 생활 꿀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크림의 다양한 활용법
📌 가위 이물질 제거
택배를 뜯거나 테이프를 자르거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가위는 계속 사용하다 보면 가윗날이 끈적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날이 무뎌져 제대로 가위를 사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위의 끈적임을 없애기 위해서 선크림을 가위에 골고루 묻혀주고 20분 정도 내버려 둔 뒤 티슈나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되는데요.
선크림은 이물질 제거뿐만 아니라 광을 내주는데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티커 자국 제거
현관문에 앞 전단 스티커나 아이들이 여기저기 붙여놓은 스티커 끈끈이 때문에 애먹은 경험 한 번씩은 있으시죠.
이런 경우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활용해 보세요.
끈적이는 스티커 자국에 선크림을 발라준 후 닦아주면 되는데요. 선크림은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 제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욕실 청소
욕실은 물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물 얼룩이 잘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수도꼭지에 선크림을 발라보세요.
물때로 지저분한 수도꼭지와 샤워기에 선크림을 바르고 부드러운 천으로 구석구석 문질러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순식간에 물 자국이 모두 사라지고 깨끗해진 수도꼭지와 샤워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매직을 지울 때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은 매직을 지울 때 사용해보세요.
아이들의 손에 묻은 매직이나 잘못 사용한 펜 자국을 지울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매직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선크림을 바로고 잠시 내버려 둔 뒤 천이나 티슈로 닦아주면 됩니다.
이밖에도 선크림은 가구나 가방의 광택을 낼 때 사용이 가능하니 버리지 마시고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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