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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와 될 수 있으면 같이 먹지 마세요” 칼슘 흡수를 방해해 오히려 뼈 건강을 망치는 조합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도 있지만, 반대로 역효과를 내는 조합도 있습니다.

영양 성분의 충돌로 인해 체내 흡수를 방해하거나, 신체 기관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몇 가지 음식의 조합을 주의한다면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같이 먹으면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다섯 가지 음식 조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멸치와 시금치

멸치는 칼슘이 풍부한 대표 식품으로, 뼈 건강을 위해 챙겨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멸치도 시금치와 같이 먹을 경우, 오히려 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데요.

시금치에 풍부한 유기산 성분인 수산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수산은 몸속에 들어오면 칼슘과 결합하여, 체내에서 흡수가 잘되지 않는 불용성 복합체인 수산칼슘을 생성합니다.

수산칼슘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뼈를 비롯한 체내 칼슘을 끌어당겨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작용은 오히려 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멸치와 시금치는 같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유와 꿀

두유나 콩물에 달콤함을 추가하기 위해 꿀을 타서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유는 우유보다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꿀에는 풍부한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몸속에서 단백질과 유기산이 만나게 되면, 서로 결합하여 인체에서 쉽게 흡수되지 않는 침전물이 생성됩니다.

이 침전물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음식의 소화를 방해하고,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꿀의 흡수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40~50도에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나나와 우유

달콤한 바나나와 부드러운 우유는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바나나에 풍부한 마그네슘이 우유 속 칼슘의 흡수를 도와 건강상 이점이 증가할 수 있지만, 이는 위장이 튼튼한 사람의 경우인데요.

실제로 나이가 들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 시간이 길어지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위 속에 머무는 시간이 긴데, 여기에 우유가 더해지면 위에서 과발효가 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작용이 반복되면 피로감과 무기력감은 물론,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역과 대파

미역무침이나 미역국에 팔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은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이 합류된 칼슘은 팥 속에 들어있는 인과 유황을 만나면 중화되기 때문인데요.

이런 작용으로 칼슘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영양소 섭취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역은 파와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두부와 같이 먹는 것이 영양적으로 가장 좋습니다.

두부가 배출하는 요오드를 미역이 충분히 채워주어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춰주니, 가장 좋은 조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풍부합니다.

하지만 이런 토마토를 설탕에 찍어 먹으면 달콤해서 맛은 좋겠지만, 건강에는 악영향을 주는데요.

토마토 속 비타민B가 설탕의 당분을 분해하는 데 사용되며, 설탕은 토마토의 영양소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은 찍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견과류나 요거트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토마토의 지용성 성분인 라이코펜과 비타민 k에 체내 흡수율을 최대 8배까지 올려주니 꼭 같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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