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자주 드시나요? 모닝커피를 시작으로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주 마시는 커피에 다른 재료들을 넣어 함께 마시면 독특한 맛은 물론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가 빠져나가 병들어가던 혈관이 되살아난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실제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즐겨 마시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커피 마실 때 조금씩 넣어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계피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인 계피를 커피와 함께 섞어 마시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커피에 파넬라를 넣은 뒤 시나몬 스틱을 얹은 카페드올라를 즐겨 마십니다.
계피는 커피와 조합도 잘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건강 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당뇨병 개선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액순환 등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섭취 방법은 커피에 계피 2분의 1티스푼을 넣은 뒤 섞어 마시는 것이 황금 비율입니다.
커피+생강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지니고 있는 생강 역시 커피에 섞어 마시면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식품입니다.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특징인 생강은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살균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체내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평상시 천식 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냥 섭취하는 것보다 커피에 은은한 맛과 곁들여 섭취하는 것이 덜 부담스러운데요.
커피 한 컵에 생강 1스푼을 넣어 섭취하면 좋으나 초기에는 조금씩 넣어 맛을 익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차가버섯
차가버섯 커피는 국내보다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많이 마시는 커피 중 하나입니다.
차가버섯의 원산지는 러시아 시베리아로 혹한의 추위를 견디고 자란 버섯이며 약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핵심 성분은 베타글루칸으로 강력한 항암 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체내에 발생된 암세포가 성장하고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 커피는 향긋하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있어 원두커피의 약간 쌉싸름한 맛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섭취 방법은 적당히 따뜻한 온도의 커피에 차가버섯 1g을 넣고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커피+강황
최근 강황을 넣은 커피가 전 세계적으로 부상한 새로운 커피 종류 중 하나이며 미국과 유럽의 젊은 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노란 빛깔에 강황 가루를 넣은 커피는 골든 라떼라고도 불리며 인체에 무수의 긍정적인 효능을 보여줍니다.
따뜻한 성질을 지닌 강황은 몸을 데워주고 혈액이 순환되지 않아 막힌 곳을 따뜻하게 풀어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덕분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혈관에 낀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되어 체내 염증이 완화되고 혈당이 조절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섭취 방법은 커피 한 컵과 강황 1티스푼을 넣고 마시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우유도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커피는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귀중한 음료가 되었으며 앞서 이야기한 재료들과 함께 곁들여 마시면 건강에 긍정적인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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