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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직빵인데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한 번만 먹어도 식후 혈당수치를 빠르게 낮춰줍니다.

성인병 중 하나인 당뇨병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뿐만 아니라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당뇨는 인슐린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게 되면 발생하게 되는 질병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매우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서운 당뇨도 먹는 음식에 따라 혈당수치를 쉽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효과는 대단히 좋은 음식 두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인 풋고추

이름부터 특이한 미인 풋고추는 천연 인슐린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식후 혈당을 놀랍게 낮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당뇨 환자들에게 화제가 된 채소인데요.

이 채소는 국내 종자 기업에서 4년간 연구를 통해 탄생한 신품종이라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해외에서도 이 품종을 현지에서 재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건강뉴스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당조고추나 오이고추, 아삭이 고추와는 다른 품종입니다.

맵지 않고 단맛이 나는 특징을 가진 미인 풋고추는 식후 혈당 강하에 탁월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당뇨의 필수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미인 풋고추에는 식후 혈당을 잡는 AGI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혈당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진 AGI 성분은 식사 후에 음식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급격히 단당류로 바뀌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식사할 때 같이 먹으면 식후 혈당을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드시는 방법은 하루 10개 이내로 드시면 좋은데요.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3개씩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여주

일명 먹는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여주는 식후 혈당을 낮추는 탁월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인공적인 의약품이나 혈당 강하제보다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지면서 당뇨의 필수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주에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여주 속 쓴맛 3대장으로 불리는 세 가지 성분은 당뇨인의 부족한 인슐린을 채워주는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P-인슐린 성분은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되는 것을 도와 당의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카란틴 성분은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모모르데신 성분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혈압을 개선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죠.

그래서 당뇨인에 부족한 인슐린을 채워주고 식후 혈당을 빠르게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주는 먹는 방식이 정말 중요한데요.

말려서 차로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당뇨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선 열매를 모두 섭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여주를 말려 가루를 내서 물에 타서 마시는 겁니다.

여주의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카란틴 성분은 껍질에 있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식후 혈당을 낮추고 당뇨를 개선하기 위해선 열매 자체를 모두 같이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여주는 식후 30분 뒤에 티스푼으로 반 티스푼을 물에 타서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마시면 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건 두 가지 모두 칼륨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신장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은 섭취할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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