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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 있는 이것으로 딱 10초만 해보세요” 양치 후 한 번씩만 해줘도 충치와 잇몸병 한 번에 해결됩니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혈액암이나 방광암이 무려 39% 더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잇몸병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태와 치석이 생기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돼 온갖 합병증을 유발하는 데요.

2022년 연세대학교 연구팀이 치주 질환자 5만 명과 건강한 대조군 66만 명을 10년간 대조해 암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혈액암이 39%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방광암 31% 갑상선암 19% 대장암과 폐암은 13%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치주질환이 알츠하이머병과 심장 및 심혈관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주질환은 어떻게든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평소 양치질을 하고 난 뒤 이것으로 10초만 가글을 해도 잇몸에 붙은 염증을 떼어내고 치주질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것으로 가글하면 소염 및 살균 작용으로 충치와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삼투압 현상을 통해 부어 있는 잇몸 염증에 부기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잇몸 염증을 제거해 주는 가글

잇몸 염증을 제거해 주는 가글의 정체는 바로 소금인데요.

소금은 신체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체 저항력을 높여주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소금은 잇몸 건강에도 매우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금은 강력한 소염 및 살균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삼투압 현상으로 염증으로 인해 부어 있는 잇몸을 가라앉혀주고 균의 세포벽을 파괴하여 번식을 억제해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잇몸 조직에 가득 찬 염증이 제거되면서 빠르게 건강한 잇몸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구내염과 목감기, 인후염 등 다양한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을을 위한 소금물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약 2~3%의 농도의 소금물만으로도 대다수의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으므로 물 한 컵 분량의 소금 1티스푼 넣고 충분히 녹여주시면 됩니다.

출처: 호형제TV

이때 너무 높은 소금 농도는 오히려 점막 및 환부의 자극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잦은 소금물 가글은 구강 환경을 지나치게 알칼리화시켜 구강 내 정상 세균을 파괴하고 구강 건조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 5회 이하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금물을 통해 가글을 하는 것 이외의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또 다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칫솔 선택하기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칫솔을 선택하는 것인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칫솔은 칫솔모의 크기와 길이 형태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입니다.

출처: 호형제TV

본인에게 적합한 칫솔을 찾는 것만으로도 잇몸병 발생을 크게 막을 수 있으나 혼자서 칫솔을 고르는 방법을 제대로 알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만의 칫솔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후 치실 사용하기

치아 사이에 쌓이는 음식물과 치석은 충치와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출처: 호형제TV

서울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실 사용은 치주질환 발생률을 30% 감소시키며 매일 3회 이상 식후에 치실을 사용하면 치주염을 무려 78%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나 보철물을 한 사람이나 치열이 고르지 않고 평소 잇몸 질환을 앓고 있다면 치실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미 치통이 느껴진 상황이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까지 충치가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40대 이후부터 잇몸과 치아 건강이 빠르게 소실되는 만큼 6개월마다 1회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며 당뇨병이나 잇몸 수술을 한 사람의 경우 2~3개월마다 1회 검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호형제TV

치주질환은 생활습관병으로 앞서 이야기했듯이 통증을 느낀다면 이미 중증으로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항상 사전에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40대 이후부터 입속 구조의 변화가 나타남으로 관리하는 방법 또한 달라져야 합니다.

잇몸과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장수할 수 있는 비결로 여겨질 만큼 중요한 습관으로 평상시 올바르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병을 예방하려면 치아관리와 습관도 중요하지만, 잇몸병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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