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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제 누워서 떡 먹기입니다”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지방을 분해해 살이 무섭게 빠집니다.

다양한 요리와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대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최고의 식품으로써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로 쓰일 정도로 정말 놀라운 효능을 갖고 있는데요.

그냥 평소처럼 먹어도 우리 몸에 이로움을 주지만 오늘의 주제처럼 오늘은 대파를 가지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섭취 방법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지방 분해에 좋은 대파 효능

대파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식품으로서 체온을 상승시키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동의보감에서도 대파는 피로를 해소하고 몸의 한기를 없애주며 기운을 강화한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대파가 체지방을 분해하고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면서 대파가 체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대파에 풍부한 캠퍼롤과 퀘르세틴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항산화 성분이 있는 이 성분들은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체중 증가와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대파의 추출물을 먹인 생쥐가 대조군 대비 체중이 감소하였고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도 캠퍼롤 성분이 체중 증가와 콜레스테롤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는데요.

놀랍게도 대파는 60도 이상 온도에서 익혀서 먹게 되면 플라보노이드의 흡수율이 높아지면서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고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때 귤껍질을 함께 넣어 먹게 되면 그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출처: 건강뉴스

한방에선 진피라고 불리는 귤껍질은 헤스페리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바로 이 성분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며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파와 귤껍질을 함께 넣어 먹게 되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지방 분해와 노폐물 배출에 더욱 효과적이어서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천기누설에 소개된 한의사인 최 모 씨는 몸무게가 70킬로에 육박했다고 하는데요.

허리 통증으로 체중 감량을 결심한 그는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을 관리하면서 매일 대파 차를 마신 뒤 지금은 몸무게가 53kg로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체지방 분해에 좋은 대파 차 만드는 방법

먼저 냄비에 물 1L를 넣고 대파 한 대를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귤껍질 한 줌을 넣어주면 되는데 대략 10g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끓이는 시간이 중요한데요. 너무 오래 끓이지 않고 딱 20분만 끓여주시면 됩니다.

대파 차는 하루 3잔 식후에 섭취하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 보관해 주시고 만들어진 대파 차는 3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

대파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먼저 줄기와 잎을 구분해서 보관하면 보다 오랫동안 신선하게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세척을 하지 않고 팔을 손질한 다음 줄기와 잎을 잘라서 분리해 주시고 키친타월에 싸서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면 보다 오랫동안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대파 차 섭취시 주의사항

대파 차를 섭취할 때에는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대파 차이는 칼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관련 질환자는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하고 또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 3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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