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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생각한다면 정말 조심해서 드세요” 잘못 먹으면 간에 독소가 쌓이고 심할 경우 간성혼수까지 올 수 있습니다.

요즘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유산균, 비타민, 영양제 등 다양한 건강 제품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런데 어떤 건강 제품은 단 한 번의 섭취로도 간에 치명적인 영양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간은 우리 몸에 정말 중요한 장기인데요. 간은 기능의 80%가 망가져도 특별히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에 무리를 주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A와 비타민B3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는 여드름이나 피부 질환 치료 그리고 눈 건강에 좋다고 하여 섭취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과하게 섭취할 경우 초기에 모발이 거칠어지고 탈모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지용성 비타민의 특성상 체내에 측정됨으로 인해서 간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흡연자의 경우는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심한 경우 간성혼수 및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까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B3는 니아신 기준 과량 섭취 시 간 손상을 줄 수 있는데요. 해외 직구 제품들 특히 고용량이기 때문에 주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굉장히 유명한 식품인데요. 이것은 열대 식물로 열매의 껍질 부위를 사용하여 추출한 것입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함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이 추출물이 들어간 제품을 먹고 간 수치가 올라가기도 하고 급성 간염, 간부전 등 간 손상뿐 아니라 심장질환까지 일으킨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홍국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붉은 쌀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드시는데 이 식품은 콜레스테롤을 내릴 뿐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더욱 사랑받는 쌀입니다.

홍국의 주성분은 모나콜린 케이로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대표적인 효능을 갖고 있는데요.

홍국균은 시트리닌을 생성할 수 있고 이는 신장과 다른 장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독성 발효부산물입니다. 특히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간 건강에 좋지 않으니 주의하셔야 하는 식품입니다.

노니

노니는 열대 식물로 이천년 전부터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하여 건강을 위해 섭취하고 있는 식품인데요.

항염 작용으로 유명하며 세포재생을 도와주고 항암 작용까지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인데요.

하지만 노니 환의 경우 중금속 검출이 된 사례도 있고 특히 안트라퀴논이라는 성분은 간 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급성 간염이나 심한 경우 간 이식의 케이스도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녹차 추출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많은 여성분들이 드시는 식품 중 하나가 녹차 추출물인데요.

특히 그 속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항산화, 항염,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적정량 이상을 섭취할 경우 간 수치 증가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역시 간이식의 사례가 있다고 하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마황 추출물

식욕을 억제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한약 다이어트제에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이 속에 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교감신경 항진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비만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심혈관계 및 떨림, 불안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서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입니다.

그 외에도 우울증이나 수면 장애에 도움이 되는 애기똥풀, 후디아, 성요한초 그리고 단백질 보충제 등 주의가 필요한 제품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영양제들이 도리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고 과한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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