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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이제 얼리지 마세요” 이 방법으로 보관하면 몇 달이 지나도 매일 싱싱한 대파를 드실 수 있습니다.

대파를 구입하면 다 먹기도 전에 시들어 버리거나 물러 버리는 경험 한 번씩은 있으실 텐데요.

이럴 때 대파를 냉동 보관하지 않아도 한 달 이상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나요?

그래서 오늘은 대파를 얼리지 않고 냉장실에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싱싱하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첫 번째 방법

대파의 줄기와 잎 부분은 수분 함량의 차이가 있어 안 자른 채로 그냥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둘 중에 한 부분은 금방 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대파는 줄기와 잎 부분을 따로 보관해야 신선도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1. 마트에서 구입한 대파는 씻지 않은 상태에서 대파의 겉껍질을 제거하고 뿌리부분을 최대한 살려 잔뿌리만 제거해 주세요.

출처: 김소형 채널H

2. 그다음 줄기와 잎 부분을 잘라 키친타올에 줄기와 잎을 따로 감싼 후 지퍼팩에 따로 담아주세요.

3. 이렇게 따로 넣은 대파는 세워서 보관할 때 신선도가 가장 잘 유지되기 때문에 냉장실에 세워서 보관해 주시면 1~2주 동안 신선하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대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두 번째 방법

대파를 오래 보관할 때는 잡균이 자라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 달 내내 보관하는 방법은 소금을 사용하는 건데요. 소금이 습기를 조절하고 잡균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천연 방부제로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1. 밀폐 용기 바닥에 굵은 소금을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2. 이렇게 넉넉하게 뿌린 소금 위에 습기를 흡수할 키친타월을 깔아줍니다.

3. 그 위에 씻지 않고 자른 대파를 넣어주고 냉장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 이상 신선한 대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세 번째 방법

소주를 준비해 주세요. 이 방법은 대파를 가장 오래 보관하는 방법인데요. 소주에 있는 알코올이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1. 대파는 일단 깨끗하게 씻어 뿌리 부분을 남기지 말고 잘라 주세요

2. 깨끗이 씻은 대파는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 상태로 준비하면 됩니다.

3. 밀폐 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고 깨끗이 씻은 대파를 잘라 넣어주세요.

4. 그리고 이 위에 소주를 소주잔 한 컵 정도 골고루 뿌려주고 뚜껑을 닫으세요.

5. 뚜껑을 닫은 밀폐 용기 통을 살살 흔들어서 소주가 대파에 골고루 묻도록 해주고 그대로 냉장 보관을 해주면 몇 달 동안 신선한 대파를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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