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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힘들게 닦지 마세요” 이렇게 하기만 해도 새까맣게 탄 냄비를 쉽게 새것으로 만들어준다는 꿀팁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다 보면 하얀 얼룩이나 무지갯빛 얼룩 그리고 용기를 태웠을 때나 갈변 현상 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출처: ‘현실라이프’

이럴 때 힘들이지 않고 쉽게 없앨 수 있는 다양한 세척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얀 얼룩이나 무지갯빛의 얼룩을 없앨 때

식초나 구연산이 필요한데요. 향이 강한 식초보다는 구연산 사용을 더 추천합니다.

(하단 영상참고)

구연산을 물에 희석한 뒤 얼룩이 있는 부분에 넣어 골고루 적셔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넣고 돌리고 버리면 끝 구연산 수를 버린 후 물기만 살짝 닦아서 말려보았는데요. 완전히 깨끗하죠.

물론 식초나 구연산 수를 이용해 닦아주거나 끓여주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제 더 간단하게 얼룩이나 무지개가 보이면 휘리리 돌려보세요.

스테인리스 용기가 탔을 때

괜히 철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서 그릇을 상하게 하지 마시고 이럴 때는 용기에 물을 부은 뒤 베이킹소다를 충분히 넣고 끓여주세요.

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에서 10~15분 정도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대신 끓이고 난 뒤 찬물에 바로 닿게 하지 마시고 너무 뜨겁지 않은 정도로만 살짝 식혀준 뒤 끓인 물은 버리고 나머지 잔여물은 살살 닦아 문질러주시면 되는데요.

마무리로 주방 세제를 이용해 세척 후 헹궈주기만 하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스테인리스 갈변 현상

역시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주시면 되는데요. 갈변 제거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우선 첫 번째 베이킹소다를 충분히 넣어 끓인 물에 용기를 넣고 10~15분 정도 끓여주세요.

그리고 불을 끈 뒤 조금 불려놓고 용기를 수세미를 이용해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베이킹소다를 걸쭉한 형태로 만들어 갈변 현상이 있는 곳에 마사지하듯 발라주세요.

그리고 갈변 상태에 따라 한 시간 이상 그대로 방치를 한 뒤 그 상태로 수세미를 이용해 베이킹소다와 함께 문질러 닦아주시고 마찬가지로 역시 깨끗이 씻어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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