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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 있다면 치매가 오는 신호이니 빨리 병원 가세요” 인지 장애보다 먼저 나타난다는 치매 전조 증상 5가지

치매는 한 번 시작하게 되면 완치가 되지 않고 아직도 뚜렷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노년의 무서운 질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치매는 고칠 수 없는 불치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초기에 발견해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은 치료를 하게 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매 전조 증상은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경도인지장애로 알고 있지만 최근 밝혀진 연구 결과에서는 경도인지장애가 아닌 가장 먼저 이 행동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1년 전부터 나타나는 5가지 증상만 알아도 충분히 치매를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전조 증상이 무엇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1. 치매 전조 증상 – 무관심

경도인지장애가 나타나게 되면 평소와 다르게 즐겨 하던 것들의 흥미를 잃게 되면서 모든 것에 무관심하거나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평소에 귀여운 손자가 왔을 때 그렇게 좋았던 기분이 갑자기 귀찮아지게 되고 그 어떤 일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2. 치매 전조 증상 – 감정조절장애

평소와 같이 아무 일도 없는데 괜히 초조하거나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안 좋아지는 기분 장애를 겪는가 하면 갑자기 화가 나서 분노하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자주 겪게 된다고 합니다.

3. 치매 전조 증상 – 충동조절장애

분명 평소에는 웃고 넘어갈 수 있었던 사소한 일들이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이 욱하게 되고 평소와 다르게 잦은 분노로 인해 흥분한다거나 심지어 강박 행동까지 나타나는 충동 조절 장애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4. 치매 전조 증상 – 사회성 위축

경도 행동 장애가 나타나게 되면 평소와 다르게 사회에 적응성이 줄어들게 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게 되고 타인에 대한 감정 이입이 사라지게 되면서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는다거나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으로 잦은 싸움을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5. 치매 전조 증상 – 비정상적인 사고

사실 이것은 약간의 현실적이 아닌 정신증에 가까운데 예를 들어 누가 내가 먹는 밥에 독을 탄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거나 누가 내 물건을 자꾸 가져갔다는 이런 비정상적인 다양한 생각들이 모두 경도 행동 장애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우리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텐데요.

위와 같이 5가지 증상들이 6개월 이상 지속해서 나타날 때 경도 행동 장애로 진단하게 되고 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경도행동장애를 보인 사람들이 1년 뒤에 경도인지장애로 대부분 발현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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