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절대 버리지 마세요” 자주 먹기만 해도 암세포 억제 효과가 상황버섯보다 더 뛰어납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이나 채소들은 알맹이만 먹고 껍질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버려졌던 껍질들이 알맹이보다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아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암세포의 강력한 항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 쓰레기로 버려졌던 껍질들의 놀라운 효능과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맹이보다 좋은 귤껍질

겨울에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이 바로 귤인데요.

보통 귤을 먹을 때 알맹이만 먹고 귤껍질은 버리게 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귤껍질에는 귤 알맹이보다 비타민 C가 4배 이상 많고 합니다.

잘 말린 귤껍질은 한의학에서는 진피라고 하며 덜 익은 귤껍질을 말린 것을 창피라고 합니다.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압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을 예방하고 동맥경화까지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방간을 유발한 동물의 귤껍질 추출물을 먹였더니 알코올성 간 손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귤껍질에는 텐져레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을 관절염이 유발된 동물에게 2주간 투여한 결과 관절염 지수와 염증성 인자들의 수준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귤껍질을 섭취하기 전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물에 소금과 식초를 넣고 귤껍질을 담근 다음 10분~20분 정도만 세척하면 농약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이 방법이 번거로운 분들은 유기농 귤을 구입해 드시고 껍질만 따로 모아두었다. 귤껍질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알맹이보다 좋은 마늘 껍질

최근 국내 연구팀이 진행한 마늘 껍질에 관한 연구에서 흥미로운 효능들이 입증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적은 양의 마늘 껍질 추출물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고농도의 상황버섯 추출물보다 더 뛰어나다는 점인데요.

국내 연구팀은 마늘 껍질 추출물을 이용한 항암 효과를 살펴봤는데 폐암과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억제율이 무려 90%에 달해 제일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으며 간암 87%, 위암 71%의 억제할 만큼 강력한 효능을 입증하였습니다.

또 마늘 껍질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혈중 지질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동맥 내부 공간이 70% 이상 막히며 생기는 동맥경화와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위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알맹이보다 껍질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무려 7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수분이 날아갈 만큼 볶아주고 물 1L당 마늘 껍질 15g 비율로 우려내 하루에 한 잔씩 섭취하면 좋고 대파 뿌리나 표고버섯과 함께 육수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알맹이보다 좋은 양파 껍질

양파 껍질을 물에 넣고 두 시간 정도 넣어두거나 팔팔 끓는 물에 껍질을 넣으면 보약이 탄생합니다.

그 이유는 양파 껍질에는 양파 알맹이만큼이나 좋은 효능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양파 껍질 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양파에 든 케르세틴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체내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효능까지 있어 몸속 발생하는 돌연변이 세포를 없앨 수 있습니다.

양파 껍질 섭취 방법은 간단한데요. 양파 두 개 분량의 껍질을 식초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유해 성분을 없애줍니다.

냄비에 물 1L에 깨끗이 씻어둔 양파 껍질을 넣어 중간 불로 20분 정도 끓여 우려줍니다.

깨끗이 씻은 양파 껍질은 물에 담가 우려먹어도 좋지만 끓여주면 성분들이 더 많이 녹아듭니다.

유튜브 영상‘열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