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릎이나 허리가 불편할 때 집에서 파스를 붙이거나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아보신 경험 있으실 텐데요.
그런데 집에서 간단하게 무릎 통증을 싹 사라지게 하는 마사지 지압법과 파스 붙이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무릎 통증을 탈출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간단 무릎 통증 탈출법
집에서 파스를 붙이실 때 어떻게 붙이고 계시나요?
보통은 아픈 부위에 그냥 붙이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파스는 이 방법으로 붙여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파스는 크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작게 딱! 그 부위에 붙여서 서서히 퍼지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무릎 통증 같은 경우에는 음곡혈, 곡천혈, 음릉천혈이 무릎에 좋은 혈이라고 하는데 딱 그곳에 파스 붙이면 통증에는 직빵이라고 합니다.
음곡혈은 아래와 같은데요. 의자에 앉아서 직각으로 구부렸을 때 손가락으로 누르면 푹 들어가는 부분이 음곡혈이고 곡천혈은 무릎을 바짝 구부리면 생기는 주름의 끝부분이라고 합니다.
음릉천혈은 아래부터 뼈를 따라 만지다 보면 변화가 생기는 부분! 그 부분이 바로 음릉천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스는 오래 붙이면 피부에 안 좋다고 하는데요. 4시간씩 텀을 두어서 붙이고 자기 전에는 떼어내고 마사지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파스를 붙이고 마사지 지압법을 해주면 그 효과가 대폭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파스를 붙였을 때 효과가 없으신 분들이 있다면 꼭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사지 지압법
여러분들 지압을 하실 때 주로 어떤 손가락을 사용하시나요? 가장 힘이 세니까 대부분 엄지손가락을 사용하실 텐데요.
그런데 대부분은 마사지할 때 엄지손가락 하나만 이용하실 겁니다. 그런데 초간단 무릎 통증 탈출법에서 설명해 드린 지압방법은 엄지손가락 두 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엄지손가락을 겹치는 이유는 혈자리를 고정하기 위함인데요. 게다가 양쪽 엄지손가락을 사용하면 지압하는 힘도 2배가 되기 때문에 효과가 더 좋습니다.
사실 힘이 없는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되지만 힘이 있으신 분들은 한 손으로만 잘 잡고 하셔도 됩니다.
지압하시기 전에 파스를 지압점에 붙여주세요. 그리고 하시고 난 다음에 파스를 계속 붙여 놓으시면 됩니다.
혈자리 지압방법
엄지손가락을 포개어 누르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지압횟수는 시계방향으로 10번 정도 돌리면 끝입니다.
만약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는데 통증이 심할 때는 중단하도록 합니다. 적당한 통증은 괜찮지만, 그 통증에서 너무 무리하지 않고 자극을 해준다는 생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개의 혈자리를 10회에 걸쳐서 지압을 아침저녁으로 해주시면 되는데요. 모자란다 하신다면 혈자리를 20회를 하셔도 되고 30회 하셔도 전혀 관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