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많은 질병이 생길 수 있지만 가장 걱정되는 질병이 바로 암인데요.
피하고 싶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죠.
그런데 평소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으로도 암 발생을 억제하고 사멸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침 공복에 먹기만 해도 하루 4천 개 이상 생기는 암세포를 굶겨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채소와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세포 발생을 억제해 주는 채소?
그것은 바로 시금치와 우엉, 토마토입니다.
시금치와 우엉, 토마토가 몸에 좋은 것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 세 가지를 함께 먹어야 암세포를 죽이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하는데요.
시금치에 든 엽록소 성분과 토마토에 든 리코펜 성분, 우엉에 든 리그닌과 이눌린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 세 가지 성분이 만나면 암세포가 문제의 혈관을 새로 만드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어 암세포가 좋아하는 먹이인 포도당과 글루타민을 감소시켜 자연스럽게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암세포를 죽이는 삼색 채소 주스
삼색 채소 주스는 세 가지 채소를 함께 갈아서 아침 공복에 마셔주면 좋은데요.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해서 매일 아침 식사 전에 드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 한 개, 시금치 두 뿌리, 우엉 검지 길이 대략 10cm 정도를 준비하시고 토마토 대신 방울토마토를 넣을 경우 7개를 준비하면 됩니다.
각 재료를 준비한 다음 껍질째 살짝 데쳐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토마토와 우엉 껍질에는 꼭 섭취해야 할 항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게다가 한 번 데쳐서 사용하면 유효 성분들이 더 농축돼서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껍질 채 한 번 데쳐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주기만 하면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삼색 채소 주스가 완성됩니다.
삼색 채소 주스는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게 가장 좋은데요. 공복에 섭취해야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켜서 항암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삼색 주스는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 한 잔 드시면 되고 속이 민감하신 분들은 식후 2시간 뒤에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삼색 주스 섭취 시 주의 사항
삼색 주스는 칼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항암 치료 중에도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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