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딱 3분만 해보세요” 집에서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폐 기능 자가진단법 4가지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폐와 기관지는 서서히 노화가 되어가는데요.

평소 호흡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어려워지므로 폐 건강을 미리미리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폐는 병원에서 사진을 찍지 않는 이상 잘못된 부분을 미리 알아차리기가 힘든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정에서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폐 기능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 기능 자가진단법- 폐 소리 듣기

상대의 등 뒤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었을 때 쌕쌕 하는 소리가 난다면 폐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폐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호흡을 할 때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데요. 그러나 폐 기능이 안 좋은 분들은 쌕쌕 하고 소리가 날 것입니다.

폐 기능 자가진단법- 풍선 불기

풍선 1개를 준비한 후 누운 상태에서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풍선을 불어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2회를 불어 풍선의 크기를 재는 간단한 진단법입니다.

풍선의 크기가 25cm 이상 크다면 깊은 호흡 습관을 가지고 있어 폐의 건강이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풍선의 크기가 지나치게 작다면 호흡법이나 폐의 건강을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폐 기능 자가진단법- 6분 걷기

6분 동안 걸을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를 걷고 그 거리를 재보는 것인데요.

평균적으로 55세는 6분 동안 500m, 75세는 400m 정도입니다. 만약 그 이하라면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매년 기록을 측정했을 때 전년도보다 30m 이상 거리가 줄었다면 폐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폐 기능 자가진단법- 촛불 한 번에 끄기

집에서 간단하게 폐활량을 통해 폐 기능을 확인하고 싶다면 초 하나를 준비합니다.

촛불을 켜서 손으로 초를 잡고 팔을 앞으로 쭉 핍니다. 그 상태에서 입으로 촛불을 끕니다.

촛불을 끌 수 없다면 폐 기능이 좋지 않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매년 남성은 26cc 여성은 22cc 정도 폐활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폐 기능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유튜브 영상‘열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