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행복해야 모든 일이 즐겁고 하는 일마다 잘 될 텐데요. 살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유독 집안에 시끄러운 일이 많이 생기거나 가족이 화목하지 않을 때 해주면 좋은 비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비방법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안의 나쁜 기운 없애주는 비방
이 비방은 칠성 할머니가 내려주신 비방이라고 하는데요.
하늘과 땅과 인간을 연결해 주고 복을 가져다주는 칠성 실이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옛날 어른들이 해마다 좋은 곡식이 나면 쌀 위에다가 실타래를 올려서 칠성과 제석 몫으로 올려놓고 기도도 하고 치성도 하고 이렇게 많이 빌었다고 해요.
단지를 모시고 이런 건 절대 하시면 안 되고 대신 할머니 몫으로 칠성의 실을 가정에 두게 되면 우환과 가환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얀색 명주실을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이 실을 보관하실 때는 안방에 두셔야 합니다.
집 안에 어른이 있는 방에 두셔야 대주가 편안하고 기주가 편안해 그 가정에 우한이 없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안방 서랍장이든지 장롱 또는 화장대 서랍, 침대 옆 협탁에 실을 넣어두시면 그 가정이 편안하고 어떤 구설이나 우환, 불화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 칠성 실은 1,000원~1,5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이것보다 작은 것은 700원~ 800원 정도 한다고 하니 여러분들 가정에 실 한 타래를 안방 서랍에다가 구비 해서 넣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실을 보관하는 기간이 딱 3년으로 3년이 지나면 실타래의 기운이 다 된다고 하니 3년 뒤에는 교체하시거나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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