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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확인해 보세요” 젊어도 이런 증상 있다면 당장 병원에 가봐야 한다는 걸음걸이 4가지

우리의 걷는 자세나 속도, 보폭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걷는 것은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신체의 복합적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걷는 행동에 따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느린 속도로 걷는 자세

예전보다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신체 건강은 물론 뇌 건강이 나빠져도 걸음걸이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보다 인지기능 평가 점수가 낮다고 합니다.

자신이나 주위 사람의 걷는 속도가 최근 들어 갑자기 느려졌다면 치매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발을 끌며 걷는 자세

걸을 때 예전보다 발이 땅에 끌리는 느낌을 받는다면 뇌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이나 뇌출혈이 있을 경우 발을 끌며 걷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뇌가 다리 근육에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하니 이런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끝으로 걷는 자세

걷는 것이 서툰 어린아이의 경우 종종 발끝으로 걷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성인이 발끝으로 걷는다면 건강상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아킬레스건이 짧아 뒤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는 일도 있지만, 뇌성마비나 근육위축증 등으로

근육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때 이런 걸음걸이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앞뒤로 흔들며 걷는 자세

걸을 때 몸이 앞뒤로 흔들린다면 뇌에 이상이 생겼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복싱과 같이 신체 접촉이 많은 운동선수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소뇌가 충격이나 질환 등으로 이상이 생겼을 경우 이런 걸음걸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음걸이는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니 주의 깊게 살펴 미리미리 건강에 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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