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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그냥 먹지 말고 꼭 이렇게 드세요” 이렇게 먹기만 해도 간을 해독해 주는 성분들이 3,700배 증가합니다.

배는 아삭하고 달콤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특히 가래와 기침, 기관지와 관련된 질환을 가라앉혀주는 데도 효과가 있어 더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배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펙틴과 같은 식이섬유도 풍부해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기관지에도 좋지만, 특히 간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배 섭취 방법과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에 좋은 배 효능

배에는 펙틴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우리 몸의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배에 함유된 알부틴과 아스파라긴산 역시 간의 해독을 돕는 성분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배에 이런 성분들이 간세포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에 쌓인 지방 배출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과일의 경우 생으로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배는 가열하면 간의 노화 방지와 해독 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매우 증가합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의 자료에 따르면 배를 가열할 경우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최대 3,700배까지 상승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간 건강을 위해 배는 배숙으로 먹는 것입니다. 배를 끓여서 배숙으로 먹으면 배의 유효 성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간 건강에 탁월한 배숙 만드는 방법

먼저 배 한 개와 마늘 두 쪽 견과류 조금을 준비합니다.

출처: 건강오름

배 껍질은 과육보다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므로 껍질째 잘 씻습니다. 그리고 갈기 편하게 배를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배는 껍질과 씨 모두 사용하므로 꼭지 부분만 제거합니다. 손질한 배는 마늘 두 쪽과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이 배와 함께 간 해독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잘 갈린 배와 마늘은 냄비에 옮겨 담아 끓여주면 되는데요. 강한 불에서 10분 정도 천천히 저어주면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건강오름

이렇게 끓인 배숙은 먹기 전에 땅콩과 같은 견과류와 같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간 해독을 돕는 배의 알부틴 성분은 견과류의 약산성과 만나면 체내에서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배 섭취 시 주의사항

배는 공복에 먹으면 과당이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올리니 식후에 드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배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과 섭취 시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일반인은 하루 반 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4분의 1개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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