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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몸값이 귀한 동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동전사용이 줄어든 요즘 책상 서랍이나 돼지저금통 등 집안 여기저기에 잠자고 있는 동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 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년도에 발행된 500원 동전을 200만원에 사겠다는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어떤 동전이 값어치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동전이 희귀 동전일까?
대체로 희귀동전의 경우에는 미사용 동전이 값어치가 높습니다.
수집가들 사이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동전은 연도별 발행량이 적어야 하고 깨끗한 동전이어야 가치가 높다고 하는데요.
특히 한정수량 기념화로 제작된 기념주화는 희소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귀한 몸값 자랑하는 희귀동전 가격
■ 1원짜리
1원 : 8만원(2006년 8월에 제조 및 발행이 중단으로 고가에 거래)
■ 5원짜리
5원 : 30만원(2006년 8월에 제조 및 발행이 중단으로 고가에 거래)
■ 10원짜리
1위 : 1970년(적동) 40만원 ~ 70만원(적동과 황동이 귀한 몸값을 자랑함)
2위 : 1970년(황동) 10만원 ~ 30만원
3위 : 1969년 25만원 ~ 35만원
4위 : 1966년 30만원(10원이 처음 발행된 년도라서 가장 값어치가 높음)
5위 : 1967년 15만원 ~ 18만원
6위 : 1968년 5만원 ~ 7만원
7위 : 1981년 4만원
8위 : 1977년 3만원
■ 50원짜리
1위 : 1972년 15만원(50원이 처음 발행된 년도라서 가장 값어치가 높음)
2위 : 1977년 15만원(동전 발행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음)
■ 100원짜리
1위 : 1982년 750만원 (딱 한 번 무광 처리된 동전으로 희소성이 높음)
2위 : 1981년 30만원
3위 : 1970년 10만원 ~ 30만원
4위 : 1974년 10만원
■ 500원짜리
1위 : 1998년 50만원~100만원(IMF 시절 딱 8000개만 제작되어 희소성이 높음)
2위 : 1987년 10만원
500원짜리 동전의 경우 IMF 시절 딱 8000개만 제작된 1998년 동전은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귀한 몸값을 자랑하는데요.
최근 98년 500원짜리 동전이 최고 800만원에 거래 완료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귀한 몸값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희귀 동전 판매하는 방법
만약 희귀한 화폐를 발견할 경우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화폐수집상을 통해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 이인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옥션, 이베이 등 경매사이트나 화동양행, 수집뱅크코리아 등 다양한 희귀화폐거래 사이트를 통해서도 희귀 화폐를 감정받고,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지폐도 몸값을 자랑하는 것이 있는데요.
희귀 지폐 한 장이 120만원의 몸값을 자랑한다고 하니 확인해 두셨다가 지폐를 사용하기 전 꼭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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