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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마셔도 좋은 차

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보리차

 

집에서나 식당에서든 언제나 흔히 접할 수 있는 보리차의 가장 큰 효능은 변비 예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인데요.

 

보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하나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장 내에서 지질, 전분 등을 둘러싸 지방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니트로아민 등의 발암성 물질을 흡착하고 배설시켜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합니다.

 

특히 보리차는 당뇨에도 효과적인데요.

 

보리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공복 시 평균 인슐린 수치도 24%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메밀차

 

메밀차는 구수한 맛과 은은한 향이 일품인 데요.

 

메밀차는 메밀 자체가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고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려 살을 덜 찌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메밀에는 혈관을 정화해주는 루틴 성분이 풍부한데요.

 

루틴은 곡류 중 유일하게 메밀에만 함유된 기능성 물질로서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줘 당뇨병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카모마일차

 

그리스어로 대지의 사과라는 뜻을 지닌 카모마일은 향긋한 사과 향이 나는 식물입니다.

 

카모마일 차는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자극 없는 음료로 여러 허브티 중 역사가 가장 깊은 약초로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발암 작용을 해줘 감기에 초기 증상이나 두통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카모마일 꽃을 달인 차를 자주 마시면 근육통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미차

 

구수하면서 깔끔한 맛의 현미차는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를 매주 두 번 이상 섭취한 사람은 한 달에 한 번도 먹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11%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로 일컬어지는 비타민E와 피틴산 성분 등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이 항산화는 물론 항암 작용을 나타내고 지방산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고 하는데요.

 

현미차는 설사로 인해 탈수증이 일어날 때 또는 쉽게 숨이 찰 때 멀미가 심할 경우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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