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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드시는 분은 꼭 이렇게 드세요” 지방간 수치를 하루 만에 내려주는 대추 레시피 1가지

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부족으로 지방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런데 지방간이 있어도 통증이 없어 자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평소 식욕 부진, 황달, 잇몸 출혈, 코피,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면 지방간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지방간을 음식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지방간의 종류와 간에 좋은 음식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뉘는데요.

 

그중 알코올성 지방간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아지면 지방 합성의 원인이 되고 에너지가 우리 몸에 돌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데요.

 

알코올성 지방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약물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장기인 간을 지켜주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말린 대추입니다. 말린 대추는 생대추보다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 폴리페놀 함량이 약 3배나 높다고 하는데요.

 

간에 좋은 대추와 궁합이 좋은 양파를 함께 우려서 차로 만들어 먹으면 해독 작용을 도와 간 기능을 보호하는 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평소 피곤하고 술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지방간에 좋은 양파 대추차 레시피

 

양파 3개 말린 대추 20개에서 30개 물 2L입니다.

 

먼저 양파는 알맹이보다 껍질이 중요한데요.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껍질까지 깨끗하게 잘 씻은 후에 물에 잘 우러나도록 잘라줍니다.

 

대추는 식초 물에 5분 정도 담가둔 후 잘 씻어서 씨와 살을 분리합니다.

 

불리한 씨는 프라이팬에 5분 정도 덮어줍니다.

 

씨를 분리해서 볶으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 함량이 더 높아지고 대추 시에서 나는 쓴맛이 사라집니다.

 

준비된 재료에 물을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30분에서 1시간 정도 끓여주세요.

 

완성된 양파 대추차는 건더기를 분리하고 따뜻하게 하루에 한 컵씩 두세 번 정도 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대추에도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보통 성인의 경우 대추를 하루 20개 이내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고 만약 빈혈 환자라면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대추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간 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간 질환은 조기 발견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미리 예방하는 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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