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는 딱 필요한 것만 발급하고 사용하고 싶지만, 가끔 연회비가 없고 혜택이 괜찮은 카드가 있으면 충동적으로 발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면서 실적 상관없이 공공시설 무료입장까지 가능한 혜자카드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벌써 알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 환경도 챙기면서 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혜자카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린카드란?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하며 환경보호도 하면서 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린카드입니다.
환경부와 은행들, 카드사가 함께 만든 그린카드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하면 그에 대한 경제적 혜택으로 돌려주는 에코 포인트 리워드 서비스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마트에서 녹색 제품을 구매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 에코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하여 쓸 수도 있습니다.
그린카드 혜택
① 우리 주위의 에코머니 가맹점 마트나 편의점에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기존의 적립액이 구매액의 1.5%였던 포인트가 올해 2022년 9월 1일부터 5.0%까지 적립액이 확대되었습니다.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②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최대 20%, 고속버스나 KTX는 5%를 에코머니로 돌려줍니다.
또 아파트 관리비나 휴대폰 요금 등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것을 자동이체로 설정해 놓으면 카드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약 3000점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을 해도 월 3000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③ 그린카드로 탄소 포인제에 가입하면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할 때 1년에 최대 10만 점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1점에 1원씩이니 1년마다 공짜로 최대 10만원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수소차 충전요금 50% 같은 이벤트들도 자주 한다고 하니 수시로 확인하면서 이벤트 기간에 충천한다면 비용의 반값만 지불하고도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④ 국립공원, 자연 휴양림 등 여행지에서 입장료를 무료나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전시관, 현대미술관, 수영장 등이 할인된다고 하니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카드입니다.
각 지역의 지자체마다 있는 체육센터나 문화예술회관 같은 곳도 할인이 된다고 하니 한번씩 알아보시고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린카드 발급 방법
해당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회비도 없고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에코 머니를 적립하여 현금으로 전환하여 쓸 수 있고 여러 혜택과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여러 모로 좋은 카드라 생각됩니다.
그린카드가 할인도 받고 혜택도 많이 받을 수 있어 좋지만 지금 쓰고 있는 카드도 각자에 맞는 좋은 혜택으로 되어 있어서 바꿀 수 없다면 멤버십 카드로 발급받아 포인트 적립만 해도 좋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신청자에 한해서 2년 동안 매월 12만 5천원을 저금하면 1,200만 원으로 돌려주는 좋은 기회이니 지원 대상이 되신다면 꼭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