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 전 꼭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인데요.
이것을 알고 장을 보신다면 최대 50%는 싸게 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행사가 있기 때문인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 볼 때 정부에서 20~30%, 최대 50%까지 지원해 주는데 정보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이번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8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29일 동안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나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 20~30%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해줍니다.
품목은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 20개 성수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참여 업체는 이마트, 롯데마트, gs,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해 13개 오프라인 업체와 ssg닷컴 쿠팡 11번가 등 24개 온라인 쇼핑몰과 포항시 산림조합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등 25개 지역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이 참여합니다.
소비자는 이 행사를 통해 1인당 2만 원 로컬푸드 직매장은 3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싸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격이 싼 전통시장은 어떨까요?
온누리 전통시장 온누리 굿데이 등 전통시장 온라인 몰 3곳과 전통시장 배달 앱인 놀러 와요 시장에서 구매 시 1인당 3만 원 한도로 30% 할인을 지원해 줍니다.
전통시장에서 할인받는 방법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전에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에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수산 농활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시면 자동으로 할인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그냥 장보기를 하면 카드나 현금으로 부르는 값대로 지불합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가 하는 할인 행사는 우선 상품권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사야 합니다.
다시 말해 1만 원짜리 상품권을 7~8천 원에 구매해 1만 원짜리 물건을 사면 자동으로 20~30% 할인을 받게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전통시장 가서 그냥 돈내고 사면 30% 손해보는 겁니다.
구매하기 어렵고 귀찮더라도 조금만 시간 들여서 할인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지능과 또는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