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비염과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분들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과 코막힘 때문에 많이 힘들어합니다.
이런 비염에 도움이 되는 차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비염과 코막힘에 도움이 되는 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염에 좋은 차 만들기
재료는 대추 200g과 생강 100g 그리고 꿀 50g을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먼저 대추는 씨를 모두 제거해 주시고 씨를 제거한 대추는 이처럼 칼로 얇게 잘 썰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생강을 손질할 건데요. 껍질까지 모두 사용할 거라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 주시고 대추와 같게 칼로 얇게 잘 썰어주시면 됩니다.
준비한 냄비에 손질한 대추 200g과 생강 100g 그리고 꿀 50g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혹시라도 생강의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채를 썬 생강을 물에 10분만 담갔다가 사용하시면 생강의 쓴맛이 감소하면서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가는 꿀은 생강의 쓴맛을 중화하고 맛의 풍미를 높여주는 역할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폐를 윤택하게 하고 폐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하지만 당분으로 걱정되시는 분들은 양을 조금 적게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파 뿌리를 삶은 물을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한방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불리며 감기나 맑은 콧물이 심할 때 사용하는 한약재로서 실제 비염이 심한 분들도 파 뿌리를 차로 우려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파 뿌리는 강력한 항균 효과로 비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처럼 파 뿌리 50g과 물 250ml를 넣고 중불에 10분만 끓여서 함께 넣으면 비염 완화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불에 15분 정도 타지 않게 저어주면 비염과 감기를 막아주는 대추 생강청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추 생강청은 예로부터 면역력을 높이고 콧물과 기침을 완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공자가 호흡 건강을 위해 매끼니 때마다 챙겨 먹은 것이 바로 생강일 정도로 생강은 우리 몸의 체온과 면역력을 높이고 콧물과 기침을 완화하는 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추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윤폐 작용을 통해 폐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코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비염과 축농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대추 생강청은 다른 요리법과는 달리 오랜 숙성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특히 비염이 심해지는 봄철에 자주 드시면 콧물과 기침을 완화하고 비염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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