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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모르고 사용하고 있다고..” 세탁물을 다 버릴 수도 있습니다(+ 세탁방법)

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매일 세탁하다 보면 냄새나 물 빠짐 때문에 난감하던 경험이 있으시죠.

매일 빨래를 해도 세탁방법이나 보관 방법을 몰라 냄새나거나 빨아도 깨끗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빨래를 깨끗하고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빨래 꿀팁

 하얀 운동화 세탁

하얀 운동화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죠.

저도 하얀색 운동화는 코디하기도 좋아 자주 신게 되는데요.

그런데 금 새 더러워져 난감할 때가 많죠.

이런 경우 따뜻한 물과 가루세제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신발을 30분 정도 담가 주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칫솔로 살살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수건세탁

많은 분들이 수건을 세탁하실 때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평소 세탁하실 때 정전기를 방지하려고 섬유유연제 많이들 사용하시죠.

그런데 수건을 세탁하실 때는 섬유유연제가 수분 흡수를 방해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건을 세탁하실 때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가 살균작용을 해 수건의 냄새를 잡아주고 정전기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물 빠진 검은 옷 복원

검은 색상의 옷은 코디하기 좋아 자주 입게 되는데요.

세탁하다 보면 물이 잘 빠지고 색이 바래 입기 꺼려 진 적 있으시죠.

이런 경우 간단하게 복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맥주와 물을 1:2로 섞어 30분 정도 담가주면 됩니다.

검은 옷은 색이 바래기 전 처음 세탁 시 소금물에 세탁해도 물 빠짐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이셔츠 찌든 때 없애는 방법

와이셔츠는 목이나 소매가 누렇게 변하게 되는 데요.

매번 세탁소에다 맡기자니 번거롭고 비용도 부담스럽죠.

누렇게 변한 와이셔츠는 주방세제나 샴푸를 사용해 세탁하면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열심히 빨래해도 퀘퀘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냄새가 나는 원인은 세탁주기나 빨래 보관 때문인데요.

젖은 세탁물에서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말려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냄새나는 세탁물은 마지막 헹굼 단계에 식초를 넣어 세탁해 주면 살균과 냄새를 동시에 없앨 수 있습니다.

이제 세탁소에 맡겨야 하나 고민하지 마시고 위 방법대로 세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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