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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좋아하시나요?
두부에는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도 풍부해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아침 식사에 두부를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와 두부를 자주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다공증 예방
두부는 나이가 들면서 자주 발생하는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콩의 핵심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몸속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인데요.
이소플라본은 뼈의 손상을 막고 새로운 뼈 조직의 생성을 도와 전반적인 뼈 건강을 지켜줍니다.
또한, 두부에 풍부한 칼슘 성분은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골격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부의 단백질은 근육 생성을 통해 뼈와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니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심혈관 질환 예방
두부에 함유된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 건강을 지켜줍니다.
이 성분들은 혈관 벽에 붙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입니다.
특히 두부를 말리면 혈관 건강에 좋은 단백질과 마그네슘 함량이 증가하니 말려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 치매 예방
두부에 함유된 인지질의 일종인 레시틴 성분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 구조와 대사 작용에 필요한 물질로 뇌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콜린을 함유하고 있는 레시틴은 뇌세포의 파괴를 억제하고 세포막 회복에 관여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레시틴은 뇌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늘려 기억력 감퇴를 막고 학습 능력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두부의 이소플라본은 뇌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 치매 예방에 더욱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다이어트
두부는 위가 약하거나 민감한 사람들이 아침 공복에 먹어도 부담 없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일반 콩의 소화율이 65%인 것에 비해 두부의 소화율은 95%나 되기 때문인데요.
또한, 두부 반 모는 열량이 84k 칼로리에 불과하고 수분 함량이 80% 이상 되어 포만감도 아주 높습니다.
아침에 두부를 먹는다면 속이 편안한 것은 물론 포만감이 지속되어 점심 과식도 막을 수 있습니다.
📌 변비 개선
두부에 함유된 올리고당과 사포닌 성분은 변비 예방과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은 장 속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은 감소시켜 장 속 세균 분포의 균형을 지켜줍니다.
또한, 콩의 사포닌 성분은 장 속 유해 성분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두부는 장애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장 속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니 꾸준히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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