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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동 하면 절대 안 된다고..” 세균감염으로 심각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사소한 행동 때문에 자칫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평소 거슬리는 곳에 털이 나 있거나 얼굴에 뾰루지가 있다면 참지 못하고 짜버리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데 이제는 거슬리더라도 꼭 참아야 합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무서운 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거슬리더라도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털

코털은 공기 중 먼지나 세균 등 불순물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코털이지만 겉으로 보이게 되면 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코털을 정리하죠.

코털 가위를 사용해 잘라내기도 하고 아예 뽑아버리는 사람도 있는데요.

출처: 랭킹스쿨

그런데 무심코 뽑았던 코털 때문에 큰 위험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털은 점막에 나는 털인 데다 모공도 큰 편이라 뽑게 되면 상처가 날 가능성이 큰데요.

끊임없이 외부에 공기를 흡입하는 코의 특성상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 습관적으로 코털을 뽑는 사람이라면 상처가 덧나기 쉬워 더욱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고 합니다.

감염된 코 내부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만성 비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목숨을 위협하는 뇌수막염과 뇌농양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 입술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 입술이 하얗게 부르트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거슬린다는 이유로 입술 각질을 뜯어내면 탈락성 입술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술 각질을 뜯어낸 곳에 상처가 생기고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돼 통증과 불쾌감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하면 만성화되어 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손 거스러미

손톱이나 발톱 옆에 까끌까끌하게 일어나며 안 뜯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거스러미는 뜯지 않고 내버려 두면 계속해서 벗겨져 고통을 유발하는데요.

그런데 이 거스러미를 제거하다 잘못하면 손톱이나 발톱이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거스러미를 뜯어내게 되면 빨간 속살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노출된 속살이 세균에 감염되면 조갑주위염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되고 손톱 아래가 빨갛게 부어오르게 되어 통증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또한, 치유되지 않으면 안에 고름이 차기 시작하고 더욱 악화되면 손톱이나 발톱이 빠질 수도 있는데요.

이런 무시무시한 질병을 예방하려면 손가락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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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옥수수가 제철인데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옥수수는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이런 옥수수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그 효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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