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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최대 40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인데요.
7월부터 전기 요금은 올랐지만, 날씨가 상당히 더워져서 전기 사용량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부터 3개 지역에서만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던 에너지 캐시백 사업이 7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전기를 아끼면 아파트의 경우 최소 20만 원에서 400만 원을 드리고, 혹시 아파트에서 단체로 가입하더라도 주민도 개별적으로 따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벌써 알고 신청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신청 방법도 간단하니 신청해보시고 전기요금할인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에너지 캐시백 사업
전기를 아낀 만큼 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 캐시백 사업은 세종시, 나주시, 진천군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만 시범적으로 진행됐었는데요.
효과가 아주 좋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커서 이번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고요. 세대주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해당 주소에 거주하는 세대원들도 가능해서 자녀분들이 신청하셔도 됩니다.
캐시백 지급은 상, 하반기로 나눠서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지급됩니다.
신청은 한전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는데요. 전기요금 고지서에 있는 고객 번호로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회원 가입을 안 하셔도 신청하실 수 있으니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씩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한전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 신청방법
우측 상단 메뉴에서 ‘에너지 효율화 메뉴’로 들어가서 에너지 캐시백에 서비스 가입 조회로 들어가셔서 개별 세대 고객을 선택하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가정에서 전기요금 30% 할인받는 방법인데요. 월 최대 16,000원씩 혜택받는 방법이니 대상이 되신다면 신청해서 할인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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