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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습제 필요 없습니다” 장마철 옷장 속 습기와 곰팡이 페트병으로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주는 꿀팁 3가지

안녕하세요. 생활의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새벽 뉴스입니다.

오늘은 페트병을 활용하여 장마철 지방 구석구석 배어 있는 습기를 제거하는 천연 습기 제거제를 만드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습기는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 끝까지 확인하신 후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방법은 페트병, 고무줄 그리고 염화칼슘이 필요한데요.

먼저 페트병 뚜껑을 열어주신 후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마른 물티슈 한 장을 두 겹으로 나눠줍니다.

출처: 집구석구석꿀팁

입구 부분을 막아주고 고무줄로 마른 물티슈를 고정해 줍니다. 페트병 윗부분을 뒤집어 넣어주시고요. 염화칼슘을 절반이 조금 안 되게 부어줍니다.

염화칼슘은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물을 먹는 OO에 사용되는 것인데요. 액화되지 않으면 팽창하여 페트병이 변형되어 넘어질 수도 있으니 절반 정도 찰 수 있게 넣어주셔야 합니다.

염화 칼슘은 물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수분과 만나게 되면 온도가 높아지니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시고 흩날리는 가루를 맞지 않으시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염화칼슘을 부은 후 마른 물티슈 한 장을 덮어주시고 고무줄로 고정해 주시면 완성!

이렇게 사용하고 남은 페트병과 염화칼슘으로 제습제를 만들어 주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 먹는 OO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집 안 곳곳에 비치할 수 있으니 한 번 만들어 보신 후 옷장과 신발장 등 꼭 한 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옷장에 넣으실 때는 비닐봉지에 한 번 감싸주신 후 혹시나 잘못 만져 넘어져 새는 것을 방지해 주세요.

두 번째 방법은 굵은 소금과 비누입니다. 굵은 소금은 제습 효과가 뛰어나 천연 제습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하고 남은 페트병이나 일회용 커피 컵에 굵은 소금을 3분의 2 정도 넣어줍니다. 다음 비누를 채칼로 깎아주세요.

얇게 자른 비누를 소금 위에 올려주시면 완성! 완성된 소금 비누통을 신발장이나 옷장 속에 넣어두시면 천연 제습제와 방향제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금에 수분이 많아지면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 재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얼린 페트병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페트병에 물을 70% 정도 채워주신 후 얼려줍니다.

이때 물을 가득 채우면 페트병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단단히 얼린 페트병을 그릇에 담아 습기를 제거하고자 하는 곳에 비치해 두신 후 선풍기 바람을 미풍으로 켜주면 시간이 지나면서 페트병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는데요.

이 물방울은 상온 공기 중에 있는 습기가 낮은 온도에 얼린 페트병에 달라붙어 물방울로 바뀐 것으로 주변 습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선풍기 바람을 쐐주는 이유는 차가운 바람으로 공기 순환을 제공해 냉방 효과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철 끈적한 바닥이 걱정이시죠. 끈적한 바닥을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꿀팁 방법도 있으니 한번 따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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