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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9월까지 감자가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장수하는 사람들의 주식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감자는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좋은 감자도 먹는 방법만 달리하면 그 효능이 배가 되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체중이 늘어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와 항암 효과에 좋은 감자 먹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자효능 다이어트
감자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이 함유되어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감자를 냉동시켰다 먹으면 칼로리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건강 개선에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밥을 소분해서 냉동시켰다가 데어 먹으면 칼로리가 줄어드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요.
감자는 100g당 약 55㎈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은 높으며 부기 제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감자의 이눌린 성분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감자를 쪄서 냉장고에 차갑게 식힌 후 섭취한다면 착한 탄수화물이라 불리는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게 됩니다.
일반 전분의 열량이 1g에 4㎈인 것에 비해 저항성 전분은 1g의 2㎈로 칼로리가 낮아집니다.
📌 감자효능 면역력 강화
감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B1과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B1은 당질 대사를 촉진시켜 몸의 피로 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비타민C는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육체 피로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면 감자로 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감자효능 위장 건강
감자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대장에서 변이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노폐물과 독소, LDL콜레스테롤 등의 유해한 성분을 흡착하여 대변과 함께 배출시켜 대장용종, 암으로부터 장을 보호해 주는데요.
위장병, 소화장애, 위경련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감자를 섭취하면 소화에 부담을 줄이고 위 점막을 강화시켜 줍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위장장애, 각종 암, 당뇨병, 아토피, 변비, 간염 등이 있는 사람들은 아침 공복에 감자 생즙을 한 잔씩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감자효능 피부 미용
감자 100g에는 26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의 양으로 하루 비타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익은 피부에 감자를 갈아 만든 감자 팩을 한다면 피부 진정과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 영상‘열기’
감자뿐만 아니라 지금 옥수수도 제철인데요. 찌는 방법만 달리해도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내장지방을 녹여준다고 하니 찌실 때 따라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