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과를 섭취하면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아 건강에도 좋은데요.
이렇게 좋은 사과를 차로 마시면 몸속 독소 배출은 물론 대장암까지 예방하는 최고의 음식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콜레스테롤은 낮춰주고 대장암을 예방해 주는 사과 섭취방법과 사과 차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과 효능과 섭취방법
사과를 익히면 펙틴의 체내 흡수율이 크게 증가시키는데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 흡수가 쉽지 않지만 열을 가해 익히게 되면 세포벽이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용출됩니다.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사과를 생강과 함께 차로 끓여서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 순환 개선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인데요.
사과는 껍질에 펙틴 성분이 2배 이상 더 풍부하니 껍질째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대장암 예방에 좋은 사과차 만드는 방법
사과는 흐르는 물로만 씻어도 되지만 더 꼼꼼하게 씻고 싶다면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농산물검사소의 연구에 따르면 3%의 밀가루 액으로 세척할 경우 밀가루의 고운 입자로 인해 과일 표면이나 주름에 묻어 있는 농약 성분의 제거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물 1L 기준 3스푼 정도의 밀가루를 넣으면 되고 3분간 담가놓은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척이 끝난 사과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잘라줍니다.
사과가 준비되었다면 물 2L에 사과 한 개를 넣고 편을 썬 생강을 한 줌 정도 넣어줍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생강청이 있다면 생강 편 대신 3~4 큰 술 정도 넣어줘도 좋습니다.
꿀이나 대추를 추가해도 좋으니 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20분 정도 더 끓입니다. 20분이 지나면 진하게 우러나온 사과 생강차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끓인 사과 생강차는 물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일주일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향긋하고 맛있는 사과 생강차로 감기는 예방하고 면역력은 올리시길 바랍니다. 사과 차는 독소 배출과 피로 회복에도 좋으니 꾸준히 드셔도 좋겠습니다.
📺관련영상 바로가기